금광 총 매장량 30톤
최근 농업환경부 발표에 따르면, 베트남 북서부 지역에서 40개의 금광이 새롭게 발견되었습니다. 총 매장량은 약 30톤에 달하며, 이는 국가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
북서부 프로젝트: 8년간의 노력의 결실
이번 발견은 8년간 진행된 ‘북서부 프로젝트’의 결과로, 해당 지역의 지질도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.
이 프로젝트를 통해 1:50,000 규모의 지질 및 광물 지도가 완성되었으며, 13,000km² 이상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
110개의 광상 발견, 금, 구리, 희토류 등 주요 광물 포함
연구진은 총 110개의 광상을 발견했으며, 주요 광물로는
- 금, 구리, 희토류 원소, 주석, 볼프람, 안티몬**
- 대리석, 산업용 석회암 등 25가지 광물**이 포함됩니다.
이 중 대규모 매장지가 17개, 중규모가 43개, 소규모 매장지가 50개로 조사되었습니다.
금광 40개, 총 29.8톤 확인
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바로 40개의 금광 발견입니다.
- 총 확인된 금 매장량은 29.8톤**
- 구리광 5개 발견, 총 **구리 매장량은 13,000톤 이상**
- 라오까이 성의 한 광산에서 **420kg 이상의 구리-금 광물** 확인
이는 베트남이 금과 구리를 포함한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, 이를 통해 국가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.
향후 전망: 지속 가능한 개발과 기술 지원
농업환경부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적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이를 위해 지역 사회에 기술 지원 및 데이터 전송을 지속하여 효과적인 자원 관리와 추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.
이번 금광 발견은 단순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, 북서부 지역이 베트남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**중요한 광물 자원지**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.